성주 가야산 산행대회 22일 열려…가을 정취 '흠뻑'
성주군체육회(회장 이종율)와 영남일보(사장 노병수)가 공동 주최한다.
가을산행은 만물상(4시간)과 칠불봉(6시간) 코스로 구성된다.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어 참가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 숲속음악회,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산인증 SNS이벤트, 보물찾기, 즉석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성주 10경 중 하나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야산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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