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목소리 청취"…최훈식 장수군수, 찾아가는 소통 행정 펼쳐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최훈식 군수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사진=장수군 제공)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행복한 일상의 희망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최 군수는 여성·청소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 작업장,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이번 행보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도모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