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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유농장 활성화 모델링 등 참여 액션그룹 모집

등록 2022.11.06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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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W푸드테라피센터 및 치유농장 활성화 모델링’을 위한 액션그룹 참여 단체를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을 통해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 대상인 액션그룹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신활력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함한 법인 등이다.

액션그룹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경제활동 핵심주체다.

모집은 이서면 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 운영’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 아카데미 과정과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링’으로 현장 실습형 위주의 아카데미 과정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액션그룹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신활력플러스사업단(286-2465)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완주군의 로컬푸드 고도화 사업인 W푸드테라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역량 있는 액션그룹이 많이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며 “특히 소득창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는 사업 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8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콘텐츠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W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5개의 액션그룹을 육성했다.

또 지난 6월에 개관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는 건강한 음료 SOOM카페와 밀키트 판매관, 공유공장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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