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경남권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 평가에서 경남권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10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와 운영활성화 및 시설관리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개 부문(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3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우수시설 5곳과 평가 우수시설 5곳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은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경남권), 인천 서구국민체육센터(수도권),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충청·제주권), 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전라권),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강원·경북권) 등이다.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을 수여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015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 사천시 시비 35억원 등 총 85억의 사업비로 2019년 8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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