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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나 한번만 살려줘" 빚더미에 김숙 앞 무릎까지…'홍김동전'

등록 2022.11.19 05:45:00수정 2022.11.19 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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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김동전'.2022.11.18.(사진 = KBS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김동전'.2022.11.18.(사진 = KBS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은수저에서 무수저로 몰락한 가운데,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쳐 대반전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KBS2 TV '홍김동전'에서 '수저게임' 최종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광장 타임에서 홍진경이 승리를 거두며 주우재의 은수저 방으로 체인지되고, 주우재는 한순간에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다.

주우재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냄새가 나는 거 같아"며 경악한다. "여기 도대체 부채가 얼마냐"고 물은 후 답을 듣고 망연자실한다. 부채를 다 갚고, 수저재배치권 발동을 위한 동전 10개를 다시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이는 상황. 주우재는 포기하지 않고, 각종 미션을 통해 동전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나 무수저방은 월세까지 있는 헤어 나올 수 없는 방이었다. 이에 주우재는 멤버들을 한 명씩 만나 설득하는 것을 택한다. 그는 김숙에게 "한번만 살려주면 안돼요?"라며 무릎을 꿇는다.

종료 1분전 주우재는 "중압감이 너무 심해 아무 생각이 안 나"라고 말하며 한껏 지쳐있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가 판을 뒤엎고 승리를 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주 제작진도 생각지 못한 대반전이 벌어진다. 모두를 놀라게 한 집념과 노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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