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진경 "도박 다신 안해, 캐피털 잘 못 썼다 박살"…홍김동전

등록 2022.11.19 11:46:12수정 2022.11.19 12:4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홍김동전'. 2022.11.19. (사진 = KBS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김동전'. 2022.11.19. (사진 = KBS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수저게임' 최종편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본격적인 막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회에서 홍진경은 광장 타임을 통해 방 체인지의 권한을 갖지만, "돈을 다 썼다"는 조세호의 거짓말에 속아 은수저 방을 선택한 후 우승을 향한 야심을 불태운다.

결국 홍진경은 '안 쓰기' 방법을 택한다. 홍진경은 "황금카드는 너무 위험하고, 지압 슬리퍼는 너무 아프고, 코끼리 코는 죽어도 못할 거 같다"면서 "돈이 없다가 생기니까 너무 소중하다. 도박 다시는 안 할 거야. 캐피털 잘 못 썼다가 박살 나고 지금 겨우 돈 생겼다"며 동전사수에 필사적인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금수저 방의 조세호는 동전 5개 값의 치킨을 시키고, 3개 값의 외출증을 끊는다.

또 조세호는 치킨을 들고 홍진경을 찾아가 '동전을 합치자'며 동맹 결성을 제안하지만, 조세호에게 속아 뼈 아픈 홍진경은 "너랑은 절대 (동맹) 안 해"라며 강경한 태도로 일관해 향후 이들의 동맹여부에 관심을 높인다.

이에 '홍김동전'의 제작진은 "은수저 방에서 동전 5개를 사수하는 홍진경과 월세를 받는 금수저 방의 조세호가 최종적으로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면서 " 조세호에게 당한 홍진경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주 결과가 공개된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