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편성 통했다…'재벌집 막내아들' 10% 돌파
송중기·이성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 3회 편성이 통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0.8%를 찍었다. 1회 6.1%로 시작, 2회 8.8%를 기록한데 이어 3회만에 10%를 돌파했다.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 도준은 '진양철'(이성민)이 이끄는 순양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미래 정보를 이용, 분당 땅으로 240억원을 손에 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수 주연 tvN 주말극 '슈룹' 12회는 13.4%로 나타났다. 11회(10.8%)보다 2.6%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18화는 전국 시청률 21%다. 17회(18.9%)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