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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이봉수 전 마포구의원 위촉

등록 2022.12.06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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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자원봉사 참여 등 홍보 지원

6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노관규(왼쪽) 시장과 이봉수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노관규(왼쪽) 시장과 이봉수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이봉수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봉수 사무총장은 2014~2018년 제7대 마포구의회 의원을 지내며 마포구 위안부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한 그는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여의도정책연구원(YIP)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 사무총장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 2023정원박람회 홍보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인구, 일자리 등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돼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2023정원박람회는 이에 대응할 남해안 벨트의 중심도시로서 기능할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봉수 사무총장은 "순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갖는 2023정원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내년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내외로 알리는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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