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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국제대회 개최 국비 7억1000만원 확보

등록 2022.12.25 1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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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 개최 국비 1억1000만원

평창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최하고 국비 7억

강원도 내년 국제대회 개최 국비 7억1000만원 확보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릉시와 평창군이 신청한 2개 대회가 선정돼 7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는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1억1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평창군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수선수권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승인하는 국제대회로 2023년 4월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컬링센터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5년 만에 국제경기가 개최된다.

전 세계 20개국 이상 약 3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믹스더블 경기에서는 대회 결과에 따라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탁구연합(ATT)이 승인하는 대회로 평창군과 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2023년 9월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용평리조트 소유)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30개국 이상 약 3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과 2024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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