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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

등록 2023.01.09 13:36:39수정 2023.01.09 1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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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 밭작물 전략 품목 육성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 향후 5년(2023~2027년)간 임금님표 이천쌀과 밭작물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산·가공·유통계획과 적정 투자계획을 위해 수립됐다.

그동안 이천시는 세부적인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생산농가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실무진과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또 이를 기반으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 계획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한 뒤 서면(1차), 현장(2차), 발표(3차) 등의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으로 이천시는 앞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 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시설장비지원, 사업다각화)등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이천시에 적합한 밭작물 전략 품목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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