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설 맞아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쌀 전달

롯데월드타워는 10일 송파구청에서 '2023 설 맞이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좌)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우) (제공 = 롯데물산) 2023.01.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돌봄 이웃에게 쌀 1200포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송파구청에서 진행한 ‘2023 설 맞이 쌀 전달식’에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쌀 1200포는 오는 17일과 18일 송파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 세대에게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량은 200t에 달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힘차게 뛰는 토끼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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