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집행부에 출산장려금 지급 형평성 등 고민 주문
2023년도 첫 정책협의최 개최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정책협의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023년도 첫 정책협의회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협의 요청 사업 설명, 의원발의 조례안, 2023년도 회기운영 계획(안) 변경 및 제292회 홍성군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집행부의 협의 요청 사업 설명으로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이전 계획 ▲신도시평생학습센터 조성(리모델링) ▲군청 양궁팀 육성 성립전 예산 편성 ▲충남서울학사관 추가 지분 확보 출연금 동의(안)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인구증가시책 지원 변경(확대) 계획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보조금 성립전 예산 편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예비문화도시 조성) ▲군청 신청사 관련 의견 청취 등 총 11건이 진행됐다.
이에 인구증가시책 지원 방안과 관련 의원들은 “지급 방법과 인근 지역의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출산장려금만이 아닌 지역기업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홍성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끝으로 당초 8회로 계획되어진 2023년도 회계 운영 계획(안)을 추경예산안 심의 변경에 따라 7회로 변경 협의했다.
2023년 첫 임시회는 다음달 2월 8~17일까지 10일간 진행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2022 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 추경 예산안 심의, 202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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