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스마트강소농 육성 스타트…2월 24일까지 모집
[영암=뉴시스] 스마트농업교육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스마트강소농'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스타트' 스마트강소농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활용역량에 기반해 최대 3년간 '성장', '으뜸' 스마트강소농으로 3단계 성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3월부터 그 첫 단계인 '스타트'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스마트농업 도입에 필요한 기초역량 함양을 목표로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과정에는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한 재배실습 및 선도농가 견학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강소농 참여는 기존 강소농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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