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의회가 북구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임채오 의원과 이준엽, 이원형 회계사 총 3명을 2022회계연도 북구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울산광역시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위촉한 것이다.
세입·세출에 대한 공정한 결산검사를 위해 의원 1명과 공인회계사 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활동한다.
이 기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금고 결산 등을 확인한다.
김정희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 힘을 합해 2022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사업별, 재원별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엄격하고 면밀하게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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