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청년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로 활동 마무리
4개월간 청년입장 정책 현황 진단·다양한 의견 수렴
추보라 대표의원 "청년 성장 보령 미래, 정책개발 노력"
오른쪽부터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청년정책 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위해 마련했다.
추보라 의원을 대표로 성태용, 이정근, 조장현, 김재관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청년정책 추진 실효성을 높이고 발전 방안 모색을 연구 목적으로 정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위해 지역 청년들을 모집, 두 차례 걸려 간담회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중앙정부와 충남도 및 시 청년정책 사례 분석을 비롯해 시 청년정책을 위한 제안과 연구회의 주요 의견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추보라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청년의 성장이 곧 보령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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