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11일간 임시회 마무리…의안 3건 처리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의회가 규칙안과 조례안을 종합 의결하면서 올해 첫 회기인 제2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접수된 의안 3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접수한 '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복지건설위원회로부터 접수한 '북구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종합 의결했다.
김상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선경, 박재완, 임채오 의원이 동의한 '중산스포츠타운 차질 없는 조성 촉구 건의안'은 표결 결과 부결됐다.
북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1일간 개최한 이번 임시회에서 북구청 각 국 및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한편 강진희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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