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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군부대서 20대 병장 사망…"원인 조사 중"

등록 2023.02.26 22:12:53수정 2023.02.27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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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발견

[서울=뉴시스]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전경. 2022.08.07.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 전경. 2022.08.07.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대전 유성구 소재 모 부대에서 병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통사)에서 이날 오전 1시40분경 20대 병장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내무반에서 A씨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부대원들은 그를 찾아 나섰고, 이후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군경 수사기관에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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