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하보도 문화공간 명칭 '창원 아트그라운드'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명칭 선정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인 '창원 아트그라운드'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시범운영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월25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에 총 707건의 명칭이 접수돼 1·2차 내부심사 및 설문조사, 전문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원 아트그라운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창원 아트그라운드는 예술과 만나는 지면이라는 의미로, 지하보도 특수성과 복합문화공간의 목적을 쉽게 전달하고 참신한 명칭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10만원, 장려 5만원의 누비전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창원 아트그라운드에서 미디어파사드, 버스킹, 클래식 공연,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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