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맑고 한낮 13도까지 올라…건조한 봄 날씨 계속

등록 2023.03.05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맑고 한낮 13도까지 올라…건조한 봄 날씨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에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2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1도, 남동구·미추홀구 0도, 동구·중구 2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1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3도, 옹진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수 예보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