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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음주운전 하다 화단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입건

등록 2023.03.14 11:16:59수정 2023.03.14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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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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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화단을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2분께 부천시 신중동 대림아파트 인근에서 자신의 레이 승용차를 몰다 화단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 주민은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자 200m를 도주했지만 결국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이상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만간 다시 경찰서로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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