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9건 심의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등 18건 조례안 심의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16일 제23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처리하고 폐회했다.사진은 제236회 임시회 개원 모습.(사진=거제시의회 제공).2023.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일에 개회하여 조례안 18건, 기타안 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거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은진 의원) ▲거제시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양희 의원) ▲거제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최양희 의원) ▲거제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미숙 의원) ▲거제시 산림레포츠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대용 의원) ▲거제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두호·이태열 의원)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태열·김두호·한은진의원) 등 모두 7건이다.
지난 9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박명옥 의원의 “거제시 노인복지관 건립 촉구”, 이태열 의원의 “난방비 폭등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안석봉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조속한 이행 촉구” 등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16일 4차 본회의에서는 최양희 의원, 양태석 의원, 김영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운 거제지역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립시다.”,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및 사등면 군령포에서 실전까지, 군령포에서 논골까지 임도 개설 촉구”, “도시공원 명칭,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주민 공모를 통하여 결정해야 한다”를 촉구했다.
윤부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5월까지는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 홍보와 산불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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