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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28일→5월초 연기 가닥

등록 2023.04.12 11:32:50수정 2023.04.12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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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말 예상…예정보다 늦어지는 듯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형 IRA 제정을 위한 1차 토론회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산업정책의 부활과 한국과 대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4.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형 IRA 제정을 위한 1차 토론회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산업정책의 부활과 한국과 대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초에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여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 일정과 관련된 질의에 "5월 초에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이르면 이달 말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오는 28일 열린다는 구체적인 일자도 흘러나왔었지만, 이보다는 늦춰지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원내대표 선거 일정은) 아직 안 나왔고, 조율 중"이라며 "오는 28일은 아니고 연기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김두관·박광온·윤관석·이원욱·홍익표 의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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