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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산 아보카도서 기준초과 농약…'이 제품' 반품 하세요

등록 2023.04.26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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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살충제 확인

식약처, 판매 중단하고 소비자에 반품 당부

[서울=뉴시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 농약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단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 농약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단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페루에서 수입된 아보카도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 클로르페나피르가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로르페나피르는 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충제다.

회수 대상은 서울 송파구 소재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가 수입해 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다. 생산년도는 2023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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