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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피노키오컨소시엄, 숲치유+한방 '한방웰니스관광' 오픈

등록 2023.05.11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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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마켓'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피노키오숲 내 한옥 고택. *재판매 및 DB 금지

피노키오숲 내 한옥 고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 피노키오숲영농조합과 상지대(피노키오 컨소시엄)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혁신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돼 숲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한방웰니스관광'을 시작한다.

피노키오 컨소시엄은 이달 13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숲 내 한옥 고택에서 오픈 기념행사를 시작한다.

오픈행사에는 상지대학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숲치유체험 부스와 한방의료관광상품 등을 운영한다.    
  
같은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피노키오휴양림에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직거래 장터 '숲으로 간 생생마켓'이 열린다.

'숲으로 간 ‘생생마켓’ 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7개 기관·단체가 휴양림에서 장·단기 숙박을 하고 있는 캠핑객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물품은 토종꿀, 전통주, 잡곡 등 친환경 농특산물과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황둔찐빵과 닭갈비 등 향토음식 맛보기 행사를 준비 중이다.
 
피노키오휴양림에서 숙박 하는 캠핑객들이 필요한 농·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기업 제품의 홍보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성주 피노키오숲 컨소시엄 책임자는 "이번 한방웰니스 관광을 통해 숲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한방웰니스 관광상품을 새롭게 창출해 지역관광의 우수 모델로 정착·확산 되길 바란다"며 "캠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생생마켓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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