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 나서
공공기술 기반 R&D 지원, 기업 수요형 시제품제작 지원
경남 양산시청 전경.
이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 등의 개발과 고도화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산업(탄소중립, 수소, 에너지, 바이오 등) 대응 플랫폼형 원천기술 및 실용화 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생기원에서 보유 중인 인프라(첨단장비 및 연구인력)를 활용하는 '공공기술 기반 R&D 지원'(기업당 최대 4000만원, 기업 자부담 20%)과 업종전환 및 수요처 요구달성을 위한 '기업 수요형 시제품제작지원'(기업당 최대 2000만원, 기업 자부담 20%)이다.
시는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기술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생기원의 공공기술(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소와 일반적인 기술에 대한 자문 및 시험·분석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전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https://www.kitech.re.kr)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yangsan.go.kr/biz)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전화(055-367-94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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