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 운영 등

[음성=뉴시스] 드론으로 촬영한 산림.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산불 예방과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을 위해 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과 산불감시원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와 예찰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산림병해충 예찰, 불법 임산물 채취, 산림 인접지 내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계도·단속한다.

산불 발생 때는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356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23~25일 개최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356회 임시회를 연다.

첫날인 23일에는 ‘음성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 대상 지역 변경 고시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3~24일에는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지원사업,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8곳의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음성군, 세계인의 날 행사 명작페스티벌 연계

충북 음성군은 올해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5월 20일이다.

기존 ‘음성군 세계인의 날 행사’와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통합해 내·외국인 주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24일 금왕읍 금빛공원 일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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