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중심지 기능 강화…허브센터·행정타운·공동체센터 조성
[괴산=뉴시스]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난해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가 7월 준공한다.
괴산허브센터는 9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4356.46㎡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1층에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이, 2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들어선다.
올해 12월 괴산읍 서부리 201-1 일대에 준공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198억원을 들여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798㎡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업무 영역인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동아리실·청소년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괴산=뉴시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민 소통과 공유 공간인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도 7월 준공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는 16억89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496㎡ 규모로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건립된다.
이곳에는 주민쉼터, 공유공간, 회의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청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가들이 거점 장소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시설인 괴산아트센터, 전문체육시설인 괴산스포츠타운 등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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