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정착 나선다

등록 2023.06.16 10:21: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3년 하반기 고용주 설명회 개최 등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설명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설명회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13명,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1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근로자 배정 농가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비자발급 절차와 준비사항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사항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필요한 교육과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와 다문화가정 모두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여주를 찾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법무부로부터 하반기 배정을 포함해 모두 19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