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간 운영

오는 30일까지 접수…연말 충북도 심의 거쳐 선정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집중 신청 기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60세 이상 노인을 5%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군에 추천된 기업은 연말 충북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충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풀그린(2014년 인증) ▲㈜이킴(2016년 인증) ▲㈜미주요업(2017년 인증) ▲대광주철(2018년 인증) ▲㈜성덕·보현(2019년 인증) 등 모두 6개 업체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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