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650여명 대상 친절·사고예방 교육
[평택=뉴시스]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이다.
이와함께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