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경관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일 군청 문수홀에서 관계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울주군 경관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08.01.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일 군청 문수홀에서 관계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울주군 경관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관계획(안)은 2017년 수립된 계획에 이은 두 번째 경관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로 경관정책의 변화를 반영한 계획이다.
울주군은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색채 가이드라인을 제안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관 계획 수립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공청회는 울주의 경관 미래상 제시와 함께 경관계획 정비안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경관자원 조사, 중점경관관리구역 구역 조정 및 색채경관계획, 경관사업 및 주민 참여방안 등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은 향후 울주군의회 의견 청취 및 경관심의, 울산시 경관위원회 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울원전, 8월 한 달간 서생 바캉스 SNS 이벤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8월 한달 동안 울산 울주군 서생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 여름, 서생 바캉스’ SNS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서생면 지역 명소를 방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에 새울본부 공식 계정 saeul_energy를 태그하고, 서생면 숙박시설·음식점·카페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700명에게 지역특산물을 증정한다.
8월 한 달 동안 울주군 서생면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새울본부 인스타그램(@saeul_energy)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서생면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 울주군 대표 휴양지인 진하해수욕장,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명선도와 명선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공원 FE01 등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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