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1만3341명..2주 연속 감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질병관리청이 오는 21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2단계 일상 회복 조치 시행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의료진으로부터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2023.08.20. [email protected]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3341명(국내감염 1만3338, 해외유입 3명)으로 전주 1만6543명(국내감염 1만6536, 해외유입 7명)보다 3202명 줄었다.
최근 7주간(해외유입 제외) 도내 확진자 수는 7059→9679→1만4358→1만6679→1만7558→1만6536→1만333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1714(국내감염 155만7552, 해외유입 4162명)으로 늘었다.
지난 한 주간 시군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제외)는 포항 2241, 구미 2260, 경산 1549, 경주 1200, 안동 871, 영천 843, 김천 800, 칠곡 590, 영주 538, 상주 454, 문경 450, 예천 231, 의성 214, 청도 204, 성주 181, 고령 170, 울진 153, 영덕 129, 봉화 107, 청송 79, 영양 66, 울릉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간 사망자는 4명으로 60대 1명, 70대 2명, 80대 이상 1명이다.
현재 감염병 전담 20병상 가운데 4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20.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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