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학교 주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학업 정진·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15일까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5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청 건축지적과와 도 옥외광고협회 태백지부는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선정적이며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끼치는 전단과 명함,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