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군내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진안=뉴시스] 최정규 기자 =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제1,2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진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일정으로 지난 13~14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회기 중 업무보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현지확인 대상지는 ▲상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공단지(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 ▲마이리 체험 거점공간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제1·2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 기능보강사업 ▲월랑체육공원 대형 안내판 설치사업 ▲진안 맞춤형 포도 재배시설 ▲용담호 주변쉼터(삼락쉼터) ▲손싯골 소하천 정비공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4개소다.
진안군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각 사업장의 운영현황 및 사후실태,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인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우리 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만큼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민규 진안군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함에 따라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와 개선사항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이고 완료된 사업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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