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임실군보건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임실군은 보건진료소 6개소를 포함해 다사랑의원과 우리가정의학과 등 병·의원 13개소와 희망약국, 전주약국 등 약국 10개소를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임실군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운영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 응급의료포털(28일 자정 오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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