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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과학한마당 7일 개최…체험·콘서트 등 마련

등록 2023.10.04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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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과학한마당 7일 개최…체험·콘서트 등 마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오는 7일 북구청 광장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한마당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을 주제로, 과학체험과 수업, 과학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베스밤 ▲LED진동카 ▲열감지 슬라임 ▲야간 안전지킴이 등 1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업형 부스에서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 협력 기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라탄방진 냄비받침 만들기(창원대학교) ▲마블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포항공과대학교)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사전예약 참여로 오전 2회, 오후 4회로 진행된다.

과학콘서트에서는 과학 관련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골든벨을 시작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멘토의 과학특강,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혁신교육지구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팀에서 뚝딱공예, 아동요리, 창의전래놀이 등 놀이마켓을 운영하고,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열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북구 과학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과학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하고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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