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두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전북선 세번째(종합)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농가 일대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276마리의 소를 사육 중인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의사환축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소를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다.
도는 농장주와 차량 등 이동을 제한하고, 3㎞ 내 방역 및 통제초소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 상태다.
한편 도는 11월 3일까지 도내 모든 소 약 49만 6000여마리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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