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서울 종로구청서 '정책간담회'
허성우 전 비서관 "코로나 대출 금리 인상 대책 강구 절실"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간담회 (사진=허성우 전 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와 종로구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영업전략과 노하우를 교환했다.
이 행사는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의 제안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동의하면서 마련된 자리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면 국가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다"며 강한 소상공인의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성우 전 비서관은 내년초까지 경제가 어렵지만 중반 이후 경기가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금융감독위 부위원장의 경제전망을 소개하며 소상공인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를 전후해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은 대출금 금리가 오를 수 있다"면서 "구미시와 협의해 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전 비서관은 "구미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렵고 힘든 여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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