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 추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14일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상남도와 합천군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 센터가 가족 친화형 문화거점 기관으로 양육 정보와 영유아 놀이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사회 허브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별 장난감 나눔 행사’를 통해 동부권역 5개 지역(덕곡면, 적중면, 쌍책면, 초계면) 영유아 64명과 관내 다문화가정 영유아 64명에게 장난감세트가 지원된다. 면사무소와 가족센터를 통해 대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합천읍 외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영유아 가정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에도 장난감을 지원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다른 권역들도 추진할 예정이며,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을 위해 양육지원 서비스에 대한 격차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놀이체험실, 어린이도서관 및 장난감도서관 운영, 시간제보육실 운영 및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우리아이 나뭇길 사업, 부모교육 등 영·유아와 부모, 관내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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