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 2024년 상반기 대관 모집
[부산=뉴시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 내부. (사진=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돼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오전(10~오후 1시), 오후(2시~5시), 저녁(6시~10시) 또는 전일(오전 10~오후 10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000원이다.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다.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세계를 마음껏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탄탄한 공간적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운영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구민 예술 창작 산실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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