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 확대
주소 기준 '부·모·자녀 모두'→'부 또는 모와 자녀'
보은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 주소 등록 기준을 부, 모, 자녀 모두에서 부 또는 모와 자녀로 늘렸다. 입학일 1년 전부터 주민등록을 둬야 했던 부분도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로 완화했다.
개정에 따라 다음 달 6일까지 올해 입학생 중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입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반드시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평생교육팀(043-540-3138),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