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디씨, 김해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있는 에프디씨㈜는 14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9년 설립된 에프디씨는 압력용기나 산업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과압·폭발 안전장치인 파열판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윤하원 회장은 11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했다.
윤 회장은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 희망이 되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연말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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