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형 정읍시의원, 14년째 '희망 나눔캠페인' 1000만원 기부

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이 14년째 올해도 어김없이 1000만원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의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이복형 의원은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아름다운 기부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하며 시민 편익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건의안을 내놓고 대안과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복형 의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장기간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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