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당원 모집 시작…허은아도 곧 탈당
온라인으로 당원 모집 시작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01.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허은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당원 모집을 시작했다. 개혁신당은 "당원가입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정치, 노력하는 사람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는 정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은아 의원은 이날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 전 대표의 측근 그룹인 '천아용인' 중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을 제외한 3명이 개혁신당에 합류하게 됐다.
개혁신당은 이달 중순까지 5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