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2024년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신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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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사업은 ▲농업축산과 소관 농기계 공급확대 지원사업 등 141개 사업(251억 3,700만원) ▲농업기술과 소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등 71개 사업(380억 3,800만원) ▲행복농촌과 소관 농업인 창업기술 지원 등 7개 사업(10억 7,900만원)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타당성 조사, 심의 등을 거쳐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거창 뚝딱이봉사단, 새해맞이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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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에서는 최근 거창 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에서 새해를 맞아 거창읍 장팔리 장팔, 웅곡, 중산 3개 마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거창 뚝딱이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직접 끓여낸 사골 육수에 정성 담은 떡국과 함께 편육, 떡, 과일로 차려진 점심상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뚝딱이 봉사단 사무실 겸 자재 보관 창고 개소식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준석, 정기석 공동위원장)는 기탁 받은 떡국떡과 사과를 소분 포장햐 공유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에게 배부했다.

◇거창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 대책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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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파트는 특성상 다수의 세대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옆 세대 또는 위·아래층으로 화재가 확대되므로 올바른 피난 행동 요령 숙지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우선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땐 불길과 연기의 영향이 없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만일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현관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량 칸막이, 완강기, 하향식 피난 구조가 설치된 곳으로 이동해 피난 설비를 이용해야 한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새어 들어오는 경우 대피가 가능한 상황에서 지상과 옥상 등 가장 가까운 곳으로 대피하고, 화염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문을 닫은 뒤 젖은 수건으로 틈새를 막고 대기하며 구조를 기다린다.

한편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103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계자 교육 ▲안내문 발송 및 입주민 계도 ▲대피계획 세우기 및 대피 연습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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