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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도시사업소, 무등산권 지질공원 교육

등록 2024.01.12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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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쿨·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광석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광석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한 14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314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 관심도 높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지질공원 해설사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기관 578곳을 방문해 지질공원 교육 홍보를 추진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무등산권지질공원 누리집에서 15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23기와 24기 각 24명씩 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당 5일 간 교육을 받는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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