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주민과의 대화 성료 등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새해를 맞아 주민 행복을 위한 첫 소통 행정으로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격의 없는 새해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언양읍을 시작으로 22일 범서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주민들과 새해 인사 및 신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올해 달라지는 군정, 읍면 주요사업, 2023년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읍면별 특색이 담긴 풍물, 색소폰, 난타 등 다양한 식전공연과 신년행사가 진행됐다.
퇴임 이장 공로패 수여, 간절곶 드론나이트쇼 영상, 주민들의 새해 덕담, 신년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울산=뉴시스]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이병규)은 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와 합동으로 22일 울산지역 하나로마트와 축산물사업장 등을 방문해 설 명절을 대비해 식품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2024.01.22.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지역 하나로마트·축산물사업장 식품 위생 점검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이병규)은 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와 합동으로 22일 울산지역 하나로마트와 축산물사업장 등을 방문해 설 명절을 대비해 식품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유발 포함) 표시나 미표시 ▲소비(유통)기한 임의 연장 및 경과 제품 판매 ▲부적합품 보관 및 판매 ▲사업장 내 종업원·작업장·매대의 위생상태 등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삼겹살 과지방 등 축산물 품질관리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농협은 민족 최대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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