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LINC 3.0 지산학 EXPO, 창원서 열려
8개 지자체-산업계-11개 대학 성과·정보 공유
[창원=뉴시스]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권 LINC 3.0 지산학 EXPO에 참석한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2024.01.25. [email protected]
이번 지산학 엑스포는 경남권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체계에 대비해 지자체 연계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과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앙·지방 정부 교육 관계자, 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 거제시, 밀양시, 남해군, 산청군 등 지자체와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등 산업계, 인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LINC 3.0 사업단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마산대학교 최임복 팀장 등 9명이,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뽑힌 ㈜신세화에프앤에스(대표 김민규) 등 9개 업체가 각각 LINC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 등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으로 선정돼 동남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지역혁신 대학지원 체계에서의 산학협력 방향’, ‘경남 RISE 체계 구축 및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행사장 내 대학별 우수성과 전시장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창업 경진대회,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ICC(기업협업센터) 연계 시제품 등 우수 성과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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