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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이데이를 더 달콤하게 ①라이즈 호텔

등록 2024.02.1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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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이즈 호텔 '차르 발렌타인데이 코스 요리' *재판매 및 DB 금지

홍대 라이즈 호텔 '차르 발렌타인데이 코스 요리'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이날을 두고, 1980년대 말 국내 도입 이후 비판이 끊이지 않지만, 로맨틱 데이트,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기회를 찾아 헤매는 연인이나 '썸남썸녀'에겐 공허할 메아리일 뿐이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려는 그들을 겨냥해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밸런타인데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중 몇 가지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마포구 양화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홍대 라이즈 호텔)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당일부터 17일까지 4층 '차르'(CHARR에서 '차르 발렌타인데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차르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 그릴' 방식을 활용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번 코스는 애피타이저, 수프, 파스타, 메인 그릴 메뉴, 디저트 등 5코스 요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레드 와인 각 한 잔씩을 내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췄다
 
차르에서 직접 만든 '흑걸리 빵'이 제공된 다음 부라타 치즈, 토마토 피클에 프로슈토 햄, 깻잎 페스토 등을 곁들인 '프로슈토 카프레제'가 입맛을 끌어올린다.

이어 고소하고 달콤한 '자색 고구마 수프'와 '동해 명란 로제 파스타'가 차례로 나온다. 파스타는 직접 뽑은 탱탱한 면에 명란 소스의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가 깊게 밴 것이 특징이다.

메인 그릴 메뉴는 '보스턴 랍스터'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사과나무와 백탄 참숯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전남 진도 지역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소스'와 '잭다니엘 위스키 소스' 등 두 가지다. 차르 크루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겼다.

디저트는 상큼한 자몽 콩포트, 리치 크림, 딸기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몽 무스'다.

호텔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 고객이 차르 코스 메뉴를 즐기며,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성을 녹인 이벤트로 고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약은 네이버 링크 및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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