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예회관, 27일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지역민에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창녕=뉴시스] 뮤지컬 헤어드레서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헤어드레서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미용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주인공 '마례'역은 뮤지컬 배우 소냐,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예화' 역으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창녕문화누리회원은 1인 2매까지, 20명 이상 단체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선호에 따라 여러 뮤지컬을 유치하고, 지역민들이 공감하는 대중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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